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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기획] 손민수 피아노 리사이틀 베토벤 소나타 전곡 시리즈 8

2021. 3. 12

장르
음악
시간
19:30
장소
금호아트홀
관람등급
미취학아동 입장 불가
주최,제작
목프로덕션
입장료
일반 3만원, 학생 2만원 입장료 상세보기

일반 3만원, 학생 2만원

할인정보
학생 1만원 할인(대학생까지 학생증 제시 / 판매가 2만원) 할인정보 상세보기

학생 1만원 할인(대학생까지 학생증 제시 / 판매가 2만원)

문의전화
목프로덕션 02-338-3816

 

 

 

-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하여 좌석 띄어앉기를 실시합니다. 
-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세요.
- 37.5도 이상 발열자는 입장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
- 미취학 아동은 보호자 동반시에도 입장이 제한됩니다.
- 공연 티켓으로 당일 유·스퀘어문화관 주차장에서 3시간 무료 주차 가능합니다

입장료 및 할인정보 내역.

학생 1만원 할인(대학생까지 학생증 제시 / 판매가 2만원)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 VIII> - 그 찬란한 여정의 끝

 

3월 12 금요일 7:30pm ·스퀘어 문화관 금호아트홀

 

 

 

베토벤의 서거 190주년인 2017년부터 탄생 250주년이 되는 2020년까지 32곡의 피아노 소나타 전곡을 연주하는 피아니스트 손민수의 베토벤 대장정 마지막 무대!
동시에 베토벤 전곡 음반 발매를 기념해 올려지는 이번 리사이틀은 베토벤 음악 후기에 작곡한 마지막 세 개의 소나타로 꾸려진다.
만년에 심오한 창작의 꽃을 피운 세 개의 소나타는 피아노 소나타 역사에 있어 새로운 전환점을 이루었다고 말할 수 작품들이다.
후기 소나타인만큼 낭만주의적 성향이 담긴 손민수만의 고결한 베토벤으로 만나볼 수 있다.
손민수는 베토벤이 남긴 거대한 족적을 따라 걷는 3년간의 순례의 길을 마무리하며 베토벤의 음악을 통한 통찰과 깨달음을 어김없이 선사할 자리가 될 것이다.

 

 

 

Program/

 

Beethoven Piano Sonata No. 30 in E Major, Op.109

Beethoven Piano Sonata No. 31 in A flat Major, Op.110

Beethoven Piano Sonata No. 32 in c minor, Op.111

 

 

 

프로필/

 

 

그는 피아노를 연주하기 위해 태어났다” -보스톤 글로브

 

손민수는 경이로운 피아니스트이며 불가사의한 음악가이다. - 뉴욕 콘서트 리뷰

 

사려 깊은 상상력과 시적인 연주” -뉴욕 타임스

 

고도로 독창적이고 지성적인 해석” ? 그라모폰

 

음악 안에서 삶을 창조하고 청중을 사로잡으며

음악으로 보답하는 예술가”? 보스톤 글로브

 

놀랍고도 도전적인 기교로 한 순간에 도달하는 강렬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선사하는 피아니스트”- 토론토스타

 

진정한 비르투오소” - 부에노스 아이레스 헤럴드

동시에 선사하는 피아니스트”- 토론토 스타

 

 

피아니스트 손민수는 캐나다의 호넨스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우승 및 호넨스 프라이즈를 수상하여 국제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어진 독일 순회연주, 캐나다와 미국 그리고 한국의 주요 콘서트홀과 페스티발 연주활동들을 통해 끊임없이 청중과 평단의 관심과 호평을 받으며 독창적 해석과 폭넓은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강렬한 기교와 깊은 음악성을 겸비한 연주자로 독보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호넨스 국제 콩쿠르 우승 후 북남미에서 그의 음악적 활동은 실로 센세이셔널 했다. 뉴욕타임즈는 손민수의 카네기홀 공연에 대해 “사려깊은 상상력과 시적인 연주” 라고 평했고 그의 바흐 음반에 대해 ‘아름답고 명료하며 빛나는 해석을 가진 음반’이라는 평과 함께 그 해의 최고의 클래식 음반 중 하나로 선정하였다. 또한 이례적으로 선데이 에디션에서 그를 ‘특별한 예술가’ 라 칭하며 주목해야 하는 피아니스트로 절대적인 찬사를 보냈다. 그리고 부에노스 아이레스 헤럴드는 그의 콜론극장 연주에 대해 “진정한 비르투오소”라고 평하며 그 해 아르헨티나에서의 최고의 연주 중 하나로 선정했다.

그는 뉴욕의 카네기홀, 보스톤의 심포니홀, 조단홀 그리고 가드너 뮤지엄, 토론토의 글렌 굴드 스튜디오와 세인트 로렌스센터, 오타와 국립예술센터, 밴쿠버 챈 예술센터, 클리블랜드 세브란스홀, 캘거리의 잭싱어홀, 샌프란시스코 헙스트극장 등 수많은 북미 주요 무대에 올랐다. 또한 뮌헨의 가스타익, 이스라엘의 만 오디토리움, 벨기에의 팔레 데 보자르, 상하이 콘서트홀,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데 둘렌,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콜론극장에서 연주한 바 있다. 솔리스트로서 보스톤 심포니, 보스톤 팝스, 클리블랜드 챔버 오케스트라, 캘거리 필하모닉, 퀘벡 심포니, 이스라엘 필하모닉, 벨기에 국립오케스트라, 예루살렘 카메라타, 홀란드 심포니, KBS교향악단 등 세계적 명성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체임버 뮤지션으로는 로렌스 레서, 수렌 바그라투니, 강동석, 조영창, 이자이 콰르텟, 아비브 콰르텟, 세실리아 콰르텟 등과 함께 연주하였다.

미국의 CBS방송은 그가 협연한 보스톤 심포니의 콘서트를 미전역에 생중계한 바 있고 캐나다에서는 글렌 굴드 75주년 기념 콘서트로 CBC 메인 시간에 실황 생중계 방송하였다. 그 외에도 여러 차례에 걸쳐 미국 전역의 공영방송 NPR, 시카고 라디오방송 WFMT, 보스톤 WGBH, 캐나다의 브라보 채널 등에서 방송되는 등 손민수의 연주는 북미 주요 방송과 언론에서 집중 조명받았다.

세 장의 인터내셔널 음반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음반들은 뉴욕타임즈, 뉴요커 매거진, 플레인딜러, 캘거리 헤럴드, 토론토 스타와 그라모폰을 비롯한 수많은 세계 언론 및 비평가들로부터 찬사를 받은 바 있다. 그는 베토벤의 탄생 250주년을 맞는 2020년을 기념하여 2017년부터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와 녹음을 동시에 진행하는 대장정에 전념하였으며 2020 9월 소니 클래시컬 레이블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음반을 발매하였다.

한국에서 태어나 3살에 피아노를 시작한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김대진 교수와 사사한 후 18세에 미국으로 이주하여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러셀 셔먼과 변화경 교수로부터 오랜 가르침을 받았다. 이후 그는 부조니, 클리블랜드, 힐튼 헤드, 호넨스, 루빈스타인 등 저명한 국제 콩쿨에서 연이어 수상하였다. 그는 미시간 주립 대학교에서 5년간 역임한 이후 2015년부터 모교인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후학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캐나다의 호넨스 국제콩쿨, 노르웨이의 탑오브더월드 국제콩쿨, 이탈리아의 부조니 콩쿨 등 권위있는 국제콩쿨의 심사위원으로 지속적으로 초청받고 있다.